용산구의회는 의원 16명과 수행공무원 7명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 및 독도 탐방을 떠났다. 이번 독도탐방은 최근 불거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교과서 왜곡 등에 대하여 우리 국민 감정이 그 어느 때보다 격한 이 때에 직접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는 우리나라 영토 임을 확실하게 체험하는 동시에 이를 구민들에게 널리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의원일행은 21일 오후 울릉도를 떠나 독도에 도착했으나 파도가 높아 입도하지 못하고 선상에서 독도를 돌면서 독도의 날 조례를 즉각 철회할 것과 군국주의 부활을 획책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울릉도 및 독도 해안 경비에 애쓰고 있는 독도 경비대에 격려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