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박길준 의장 및 의원들은 4월 28일 오산고등학교(보광동)에서

개최된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한마음체육대회는 용산구 각계각층의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용산구체육회가 주관하고 용산구, 용산구 생활체육회가

원하는 행사로 종목별 동대항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체육대회에

흥을 돋우기 위한 오프닝 공연에 이어 각 동별 선수단이 고적대 행진에 맞춰

입장하였고, 동별 특색있는 응원전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졌습니다.

한편 번외경기로 미군측 인사 20여명과 용산구의회 의장 및 의원,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여한 한미 친선 줄다리기가 이어져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했고, 의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음 체육대회였습니다.

박길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축제는 우리 지역의 특색이 어우러진

알찬 행사인 만큼 우리 구민 모두가 참여해 용산인이라는 자긍심을 느끼고

서로 하나됨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체육 행사가 되기를 희망”하며,

“모처럼 힘들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을

얻고 생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