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11월 25일 보건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용산구의회 행정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치매지원센터, 체력진단실, 골밀도실, 구강보건실, 한방진료실, 방사선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과 장비에 대한 꼼꼼한 확인과 점검을 했다.

보건소에 대한 현장방문 후 보건소 이용 주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정밀검진을 위해 노후화된 보건의료 기기·장비에 대한 장비교체 대책, 보건소 냉·난방 시설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질의와 답변을 가졌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정재 행정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보건소는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제 일선기관으로서 이용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구민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