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호)는 11월 1일 동 주민센터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습니다.

조사특별위원회는 제8차 회의부터 제10차 회의까지 16개동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고, 제10차 회의시 실제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직원들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더 심도있게 파악하고자 현장방문실시에 대한 안건을 의결 했고, 이날 서빙고동 · 후암동 · 원효2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현장방문 했습니다.  

현장방문에서 조사특별위원회는 동 청사 현황보고 및 간담회를 통해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점검 ,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실태 파악, 직원 및 주민이용 편익 증진,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현안 문제를 다루면서 그간 행정사무조사에서 지적한 사안에 대한 조치여부와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동 주민센터 청사 전반에 대한 꼼꼼히 확인과 점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정호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행정사무조사 진행 중인 동 주민센터는 구민과 가장 밀접한 공공건축물인    만큼 보다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위원님들이 제시한 의견과 이에 대한 조치 및 검토 사항에 대해서는 이후 회의를 통해 충분히 검토 할 것이며, 우리 위원회는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