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 의원들은 10월 27일  용문동 남이장군사당에서 개최한 남이장군사당제에 참석했습니다.

  남이장군사당제는 용산구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 행사로 남이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국난극복을 위해 애쓰신 장군의 넋을 위로하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진흥과 주민화합을 위해 1983년부터 매년 남이장군사당제를 개최해 왔고, 1984년 서울지역 대표축제로 지정 되었으며 올해로 제29회를 맞이했습니다.

  남이장군사당제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8까지 걸립(乞粒), 전야제, 꽃등행렬, 당제 (堂祭), 장군출진(將軍出陣), 당굿, 사례제, 대동잔치 순서로 진행되었고,

  27일 장군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며 동민의 무병,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당제와 남이장군이 군병을 훈련시켜 여진족을 토벌하기 위하여 출진하였던 옛 모습을 재현하는 장군출진식에 용산구의회 박길준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해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에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