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무력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11월 23일 민간인 거주지역을 포함한 연평도 일대에 북한의 불법적이고도 비인도적인 포사격행위로 무고한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이는 중대한 무력도발행위로서 구민과 더불어 강력히 규탄하고,

정전 이후 유례가 없는 북한의 무력도발행위는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침략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할 뿐 아니라, 북한의 사죄와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용산구 의회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로 인하여 희생된 주민 및 장병에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하나. 용산구 의회는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 명백한 범죄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용산구 의회는 북한이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침략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과 북한의 사죄와 재발방지를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용산구 의회는 그 누구도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됨을 구민과 함께 천명한다.

2010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일동